반려견, 팩 하고 있는 견주 못 알아볼까 "후드티, 큰 모자 써도 못 알아봐"
반려견, 팩 하고 있는 견주 못 알아볼까 "후드티, 큰 모자 써도 못 알아봐"
  • 최혜진 기자
  • 승인 2019.09.17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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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강형욱의 보듬TV')
(사진: 유튜브 '강형욱의 보듬TV')

반려견들은 얼굴에 팩을 하고 있는 견주들을 알아볼 수 있을까.

지난 10일 유튜브 '강형욱의 보듬TV'에는 "얼굴에 팩 할 때 짖는 강아지, 저를 못 알아보는 건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 등장한 강형욱 동물훈련사는 "팩을 할 때마다 강아지가 짖거나 으르렁댄다. 제가 아니라서 해서 그런건가, 아니면 제 얼굴에 뭐가 덮여 있어서 짖는 건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강 훈련사는 "되게 충격적이시겠지만 아무 못 알아보시는 것"이라며 "겨울에 우리 가끔 후드티 같은 거 입지 않느냐. 그것만 입어도 못 알아보는 개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주 큰 모자를 써도 강아지들이 못 알아볼 가능성이 크다"고 답변했다.

강 훈련사는 이를 해결할 방법을 제안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간식을 하나씩 주면서 팩을 조금씩 걷어 봐라"며 "주고 난 다음에도 '어, 나야~ 나야~' 하면서 간식을 주면 보호자라고 인지하는 강아지들이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당 행동에 대해 "조금 예민하면 그럴 수 있다"며 "이거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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