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서 추락해 실종된 강아지…돌·해초 먹고 45일 버텨 구조
절벽서 추락해 실종된 강아지…돌·해초 먹고 45일 버텨 구조
  • 권승기 기자
  • 승인 2019.07.01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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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일리메일)
(사진: 데일리메일)

 

해안가 절벽에서 추락해 실종됐던 강아지가 45일 만에 돌아왔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달 9일 해안가 산책 도중 200m 절벽 아래로 떨어져 실종됐던 강아지가 돌, 막대, 해초, 이슬 등을 먹고 45일을 버틴 끝에 극적 구조돼 주인 품으로 돌아갔다.

돌아온 강아지는 45일 동안 제대로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해 갈비뼈가 드러날 만큼 말라있었다.

사고 당시 강아지의 주인 앰버 위팅은 해안경비대와 함께 추락한 절벽 근처를 한참동안 수색했지만 강아지를 찾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강아지는 떨어진 절벽 아래에서 제대로된 먹이도 없이 돌과 해초 등을 먹으며 무려 45일을 버텼다. 이때문에 강아지는 구조 직후 위에 남아있는 불순물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병원에서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고 부러진 다리를 치료하고자 한 번 더 수술을 받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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