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크림히어로즈', 반려묘 산책 논란에 영상 비공개 결정 "미연의 사고 방지"
유튜브 '크림히어로즈', 반려묘 산책 논란에 영상 비공개 결정 "미연의 사고 방지"
  • 서혜진 기자
  • 승인 2019.04.23 2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림히어로즈 반려묘 산책 (사진: 유튜브 채널 '크림히어로즈')
크림히어로즈 반려묘 산책 (사진: 유튜브 채널 '크림히어로즈')

7마리의 반려묘 유튜브 채널 '크림히어로즈'가 반려묘 산책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크림히어로즈'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산책 중인 반려묘들의 모습을 공개했으나 해당 영상에 대한 모방 사고 위험이 제기되자 이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앞서 '크림히어로즈' 측은 7마리의 반려묘 중 5마리가 하네스를 착용한 채 외부로 산책 나가는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그러나 일각에선 해당 영상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표현, "고양이는 원래 산책이 필요한 동물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 영상을 보고 일부 집사들이 따라 해 유기묘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고양이들은 영역 동물로 알려진 바, 함부로 산책을 할 경우 고양이들이 강한 불안감을 느껴 극도로 예민해지며 본능적으로 도망을 칠 수도 있기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고양이들이 산책 시 여러 질병에 노출될 위험도 커지며 외부를 자신의 영역으로 인식해 가출을 할 위험성도 있다.

이에 다수의 누리꾼들이 '크림히어로즈'의 산책 콘텐츠에 대해 반발하자 유튜버 측은 "고양이 산책은 위험한 일인데 이렇게 영상을 올리면 사람들이 영상을 보고 따라 할 수 있다는 글이 많이 올라왔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유튜버 측은 "그동안 라이브나 고정 댓글로 고양이 산책의 위험성과 주의점을 언급했지만 부족했던 거 같다. 혼란을 느끼신 분들이 계신 거 같아 그동안 올렸던 산책 영상을 모두 비공개 전환하기로 했다"라고 해명했다.

현재 '크림히어로즈' 의 반려묘 산책 콘텐츠는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이며 이에 대해 다수의 집사들은 반려묘 산책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